2010년 9월 13일 월요일

모바일-인터넷 연동 패션쇼핑 가능

메이크샵, 패션쇼핑 허브사이트 `엣지북닷컴` 오픈



패션쇼핑 모바일 앱 `엣지북`과 연동 서비스 제공

모바일 패션쇼핑몰 `엣지북`이 인터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통 인터넷 사이트들이 모바일 앱으로 모바일 시장에 뛰어드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사업 모델이 인터넷으로 진출하는 일은 흔치 않은 것이라
눈길을 끈다.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http://www.makeshop.co.kr/)은
지난 6월과 7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스마트폰 전용 패션 쇼핑몰 `엣지북`의
인터넷판 `엣지북닷컴`을 오픈했다.
메이크샵이 오픈한 엣지북닷컴(www.edgebook.com)은 패션쇼핑 애플리케이션
`엣지북`의 서비스를 확대한 것.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웹이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인터넷+모바일
웹 쇼핑 통합 1호` 서비스다.

특히 모바일 쇼핑 장점과 더불어 SNS, QR코드 등 인터넷 관련 마케팅 툴을
모두 구현했다.
엣지북닷컴에는 최신 상품과 핫아이템 정보를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 연동 서비스가 마련돼 소비자들은 자신의 SNS로 정보를 퍼갈 수 있다.
때문에 팔로어가 많은 고객이 제품 정보를 선택할 경우 입소문 효과를 상승 시킬 수 있다.
또 모니터에서 QR코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여기에 더해 스마트폰 미사용자층까지 엣지북닷컴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서비스 사용층이 대폭 확대될 수 있게 됐다.
김기록 메이크샵 대표는 “소비자는 최신 쇼핑 트렌드를 보며 안전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쇼핑몰 운영자들은 판매채널이 확대 돼 상생할 수 있는 사이트”라고
설명하며 “엣지북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장점을 스마트폰 미사용 고객들에게
확대시키면서 모바일과 인터넷을 연결하는 통합 패션 허브 사이트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엣지북(여성-엣지북걸, 남성-엣지북맨)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6월, 7월 서비스 오픈 이후 하루 평균 약 6만명이 모바일로 접속하고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은 누적 다운로드 15만건을 달성해
모바일 쇼핑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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