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인터넷·방송광고 산업 종합한 디지털 광고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방송통신위원회가 스마트시대를 맞아 방송광고산업 육성전략 수립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광고대회에서 '스마트 시대 광고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해 수행한
검토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고공급시장, 광고수요시장 및 이를 매개하는
광고대행시장 등의 특징과 문제점을 발표한다.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광고시장에 미칠 환경변화를 짚어보고
주요 정책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정책과제는
▲광고공급 시장의 효율성 제고
▲광고대행시장의 경쟁촉진
▲스마트 광고 기반 조성
▲미디어 다양성 지원
▲수평적 광고제도 정립 등이다.
방통위는 내년초 먼저 발표한 인터넷광고활성화 종합계획과 함께
방송광고 산업 육성 전략을 더한 디지털 광고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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