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일 월요일
네이버 소셜앱스, 출시 한 달만에 1억원 달성
네이버 소셜 앱스토어가 출시 1개월 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NHN(대표 김상헌)은 검색 포털 네이버의 소셜앱스토어
'소셜앱스'(appstore.naver.com)가 오픈한 지 한 달 여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발표했다.
네이버 카페, 미투데이, 블로그 등 내에서 설치할 수 있는 앱을 제공하는
네이버 소셜앱스는 정식 출시 이후 5개의 신규 앱이 추가돼
현재 52개의 앱이 서비스되고 있다.
업체 측은 이와 관련 "현재까지 총 누적 설치수는 지난 10월31일 기준 90만이고
이 가운데 마이시티(약 9만), 해피아이돌(약 8만5천), 마이팜(약 7만6천) 등
게임 앱들이 상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료 아이템 판매 매출 1억 달성은, 유료 아이템을 판매하는 앱이 마이시티,
마이팜, 해피아이돌, 홈런킹 등13개에 지나지 않는 상황에서 일군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향후 소셜앱스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성장하며
유료 아이템 판매가 활성화되면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람 포털전략실 이사는 "네이버의 SNS 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며,
참여한 개발사에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되는 생태계가 새롭게 만들어 지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우수 앱 개발공모전을 통해 펀딩을 지원하는 등
참여 개발사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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